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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뿌리는 법 매력 지수 상승시키기

데일리 정보 2020. 12. 6. 19:36

향수 뿌리는 법 매력 지수 상승시키기

사람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요소는 크게 네 가지로 학벌, 직업, 외모, 냄새가 있습니다. 그럼 이 중에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가장 오래 남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냄새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신체 부위 중 가장 예민한 부위가 코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체질, 나이, 환경 등의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자기 자신만의 채취를 가지고 있고, 채취가 어떠냐에 따라서 이미지가 결정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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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들은 이미지 관리가 필수인 만큼 반드시 자기 자신한테서 나는 채취를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향수를 뿌리곤 합니다. (성년의 날 선물로 향수를 주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 그런데 무작정 향수를 뿌린다고 채취가 감춰질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 향수를 어떻게 뿌려야 할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매력 지수를 상승시키는 향수 뿌리는 법! 지금부터 공개하겠습니다!


향수 농도에 따른 특징


향수 뿌리는 법 매력 지수 상승시키기.1


향수 농도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샤워코롱, 오 드 코롱, 오 드 뚜왈렛, 오 드 퍼퓸, 퍼퓸


<샤워코롱>

샤워코롱은 말 그대로 샤워 후 전신에 사용하는 향수로 향이 은은해 지속시간이 매우 짧은 특징이 있습니다.


<오 드 코롱>

오 드 코롱은 향의 지속 시간이 1~2시간으로 향수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 사용하면 좋습니다. 오 드 코롱을 대표하는 향수로는 조말론이 있습니다.


<오 드 뚜왈렛>

오 드 뚜왈렛은 향의 지속성이 3~4시간 정도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향수 농도입니다.


<오 드 퍼퓸>

오 드 퍼퓸은 향의 지속성이 5~7시간 정도로 향의 지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향수 농도입니다.


<퍼퓸>

퍼퓸은 향수 중 향의 농도가 가장 찐해 향의 지속성이 12시간으로 아주 길고 많이 뿌리면 독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향수 뿌리는 법(주의사항)


많은 사람들이 향수를 손목에 2~3번 뿌려 비빈 후 귀 뒤에 찍어주는 방법으로 향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향수를 뿌리고 비벼서 마찰을 주게 되면 향이 깨져서 향의 지속성과 발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향수를 뿌릴 때는 뿌린 후 지그시 눌러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향수를 뿌리고 비비 지도 지그시 누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향수를 구매 후 배송, 운반 과정에서 흔들리기 때문에 반드시 2~3일 정도 안정화를 시키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수 뿌리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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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머리카락은 상대적으로 마찰이 적은 부위이기 때문에 향이 오래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머리를 감고 말린 다음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 뒤>

귀 뒤는 맥박이 뛰는 부위이기 때문에 발향을 생각해 많이 뿌리는 부위입니다.


<손목>

손목 역시 맥박이 뛰는 부위로 활동 시 향이 잘 퍼지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단 손목은 마찰이 잦고 물이 자주 닫는 부위이기 때문에 지속성이 길지 않습니다.


<다리>

다리는 코에서 가장 먼 부위로 은은하게 향을 맡을 수 있는 부위입니다.


<옷>

향수를 몸에 뿌리면 똑같은 향수를 뿌려도 채취로 인해 사람마다 다른 느낌을 구현하게 됩니다. 하지만 옷에 뿌리면 향수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향수 본연의 향을 느끼고 싶다면 옷의 어깨, 가슴, 옆구리 부위에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향수는 단순히 좋은 냄새만 나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 남게 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향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