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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종류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

데일리 정보 2020. 12. 7. 20:13

자외선 차단제 종류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

바깥 활동을 하다 보면 자외선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게 되면 자외선이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 노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그래서 바깥 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서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종류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0


그럼 지금부터

자외선 차단제 종류 자외선 차단제 종류별 특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종류


자외선 차단제 종류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1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SPF 지수로 SPF15/PA+, SPF30/PA++, SPF50/PA+++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SPF 뒤에 붙은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자외선이 흡수되는 양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SPF15는 1/15만큼만 우리 몸에 자외선이 흡수된다는 뜻입니다. 즉 SPF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율이 높다는 뜻입니다.


<자외선 차단율 높은 순서>

SPF50 > SPF30 > SPF15


SPF50 뒤에 붙는 PA는 기미와 색소를 침착시키는 자외선 A 차단 지수를 의미합니다. + 표시가 많을수록 자외선 A 차단율이 높은 것입니다.


<자외선 A 차단율 높은 순서>

PA+++ > PA++ > PA+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로 나뉘게 됩니다. 유기자차는 합성 물질이 자외선을 흡수해 무해한 열로 바꿔서 발산 시키고, 무기자차는 물리적 차단제로 자외선을 반사시켜 차단합니다.



<무기자차 특징>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피부 안정성이 높아 피부가 화학물질에 예민해 트러블이 잘 생기고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있다면 무기자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무기자차는 피부에 흡수가 되지 않아 화장이 잘 먹지 않고 백탁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유기자차 특징>

화학성분이 자외선을 흡수해 무해한 열로 바꿔 발산시켜서 피부를 보호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부 안정성이 낮고 이로 인해 민감성 피부인 사람이 사용하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 발림성이 좋기 때문에 화장을 잘 먹게 하고, 피부가 좋아 보이게 하기 때문에 화장을 한다면 유기자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자외선 차단제 종류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2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좋고 외출 후에는 2~3시간 간격으로 더 발라주는 것이 좋다.

▷얼굴 이외의 자외선 노출이 잦은 귀, 목, 입술, 손발 등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수 없는 경우 옷이나 토시 등으로 가려주는 것이 좋다.

▷비가 오는 날에는 파장이 긴 자외선 A가 구름을 뚫고 나오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사무실에서는 SPF15/PA+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야외 활동 시에는 SPF30/PA++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등산·해수욕 등을 즐길 때는 SPF50/PA+++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주의사항


6개월 미만의 유아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안 되고, 어린이의 경우 손목에 소량만 발라 피부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자외선 차단제 사용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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