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보호하는 텀블러 관리 방법
무분별한 일회용 컵 사용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커지면서 2018년 8월 2일부터 모든 카페 내에서의 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시행초기에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현재는 이런 상황에 대해 모두들 적응한 것은 물론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 텀블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이제부터
건강을 지키는 텀블러 관리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보온보냉 기능이 있는 스테인리스 소재 텀블러는 연마제로 사용되는 탄화규소 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어
탄화규소를 제거하기 위해서 사용 전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묻혀 연마제가 묻어 나오지 않을 때까지
표면을 닦고 물과 식초 베이킹소다를 넣고 끓인 다음 중성세제로 세척해주면
탄화규소와 사용한 기름까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탄화규소-발암성 예측 및 추정 물질로 주방세제만으로 제거되지 않음)
▶우유, 주스, 유제품 등 당이 있는 음료를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탄산음료는
내부 압력 증가로 인한
텀블러 개폐 기능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텀블러 모양이 변형됐거나
내부를 세척해도 얼룩이 지워지지 않거나
악취가 있는 경우에
바꿔주는 것을 추천해요!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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