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콜레스테롤 자가 진단법 확인하고 예방하기

데일리 정보 2020. 11. 3. 17:38

콜레스테롤 자가 진단법 확인하고 예방하기

중년의 나이가 되면 반드시 관리해야 하는 것 중 하나인 콜레스테롤은 혈관 건강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신경 써야 할 것이 많고 바쁘다는 이유로 콜레스테롤 관리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콜레스테롤 자가 진단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확인해 보시고 꼭 콜레스테롤을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정보>

LDL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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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자가 진단법에 앞서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이 있는데 HDL 콜레스테롤이 LDL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 자가 진단법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가 아프다.

○발꿈치가 부어있다.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고 채소를 잘 먹지 않는다.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고 야식을 즐긴다.

○초콜릿이나 케이크 등 간식을 좋아한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다.

○잠이 잘 오지 않고 수면 부족이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다.

○계단을 조금만 올라도 숨이 차다.

○가끔 어지럼증이 있다.

위 문항 중 3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자신의 몸 상태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콜레스테롤이 높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6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 콜레스테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세 번째 문항~일곱 번째 문항의 생활 습관과 증상에 해당한다면 더욱더 신경을 쓰고 관리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관리는 식습관 관리부터


콜레스테롤 수치는 흔히 육류와 기름진 음식 등 특정 음식을 먹으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음식을 통해 들어오는 콜레스테롤(20%) 보다 몸속에서 합성돼 생기는 콜레스테롤이 80%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즉 콜레스테롤이 많이 만들어지게 되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식습관


평소에 열량이 높은 음식을 한 끼에 폭식하거나 혹은 굶다가 갑자기 과식하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굶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큼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섭취할 경우 굽거나 튀기는 것보다 찌거나 삶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